전날 비대면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이정아 사장은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을 통한 비대면 신원인증 체계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모바일 공무원증 프로젝트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첫 번째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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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는 지난해 LG CNS, 시스원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수행했다. 올 1월부터 중앙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발급이 시작된 상태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공무원증에 분산ID(DID) 플랫폼 ‘옴니원’을 적용했다. 라온시큐어와 LG CNS는 연말 서비스를 목표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정아 사장은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위한 차세대 인증 체계 구현에 앞장 서온 라온시큐어 임직원들을 대표해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DID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