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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이중구조 하우스는 생육을 증대하고 내구성을 향상하기 위해 개발한 백색직조필름을 사용하고 천장을 개방해 여름철 고온에 대응하는 시설이다.
김 청장은 “개방형 이중구조 하우스로 인삼 하우스 시설의 취약점인 여름철 높은 실내온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는 인삼의 연작 회피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삼재배 농가 방문 후에는 약용작물 품질향상 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한 지황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후 전처리 시설 등을 점검하고 지황 가공과 판로 확보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음성지역에서 지황을 재배하는 농가는 2019년 기준 13호로 재배면적 28만6000ha, 생산량 70t 수준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새로운 농업기술의 현장실용화를 위한 신기술 시범사업 점검과 농업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농업인이 체감하는 농업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