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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도 M&M의 국내외 통화 발행자 등급을 ‘Baa3’의 ‘안정적’으로 높였다.
S&P의 ‘BBB’ 안정적 등급은 현대차의 5년 전 수준으로 인도 기업 중에선 몇 안 되는 높은 평가다. 인도 국가신임도와도 동급이다.
S&P는 지난 2010년 BBB-이던 현대차에 대한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현대차의 등급은 이듬해 ‘긍정적’으로 한 단계 오른 후 2012년 ‘BBB+’로, 2014년엔 다시 ‘긍정적’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우리 70년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것”이라며 “2021년까지 존경 받는 세계 50대 기업이 된다는 목표의 반석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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