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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엘리트 부문(42.195km)과, 시민이 함께 달리는 마스터스 부문(42.195km, 10km)을 운영한다. 약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9개국 173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는 ‘엘리트 부문’에는 지난해 남녀 챔피언 하프투 테클루(에티오피아)와 베켈레치 구데타(에티오피아)가 대회 2연패와 기록 경신을 노리며 출전한다. 또 ‘국제 부문 남자부’에는 역대 전 세계 마라톤 중 네 번째로 빠른 기록을 보유한 시사이 렘마(에티오피아)가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리트 부문 포함 올해 ‘외국인 참가자’는 지난해(3766명) 대비 70% 이상 늘어난 6,42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뿐 아니라 ‘서울러닝엑스포’도 열린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러닝엑스포는 서울마라톤을 완주한 러너를 위한 메달 각인 이벤트, 러닝 인플루언서와의 토크콘서트, 방문객 트레이닝 워크숍,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회 개최시기 제한 △출발시간 조정(오전 7시30분 전) △장소별 적정 참가인원 △소음 65dB 이하 △도로 쓰레기 신속 처리 등이 담긴 ‘마라톤대회 가이드라인’를 마련해 이번 대회에 첫 적용한다.
마라톤 대회 일대 교통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전 지역에 사전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우회할 수 있도록 알리고 구간 내 버스정류소에 우회 노선을 조회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 대중교통 이용 불편도 줄일 계획이다.
대회 당일인 15일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주요 구간은 단계별로 교통 통제되며 참가자 통과 이후 통제를 즉시 해제해 탄력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마라톤은 시민과 세계 정상급 마라톤 선수가 아름다운 서울 도심을 함께 달리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 대회”라며 “참가자들의 안전과 질서는 물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준비해 세계가 주목하는 모범적인 도심 마라톤대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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