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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동아시안컵에서 일본과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3-0)과 홍콩(2-0)에게 이긴 한국(골 득실 +5)은 홍콩(6-1), 중국(2-0)에게 모두 승리한 일본(골 득실 +7)에 뒤처진 2위다.
최종전에서 비기면 일본이 골 득실에서 앞선다. 따라서 한국으로서는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무실점 승리를 노리고 있다. 반대로 이 경기에서 일본이 이기면, 동아시안컵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한국은 베테랑 공격수 주민규(대전)과 이동경(김천) 등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갈 것을 예고하고 있고, 일본은 홍콩전에서 무려 4골을 몰아친 저메인 료(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반 게임(53번) 배당률 및 승리 예상에서는 일본 승리(2.01배/43.8%)가 한국 승리(2.95배/29.8%)과 양 팀의 무승부(3.20배/27.5%) 보다 높게 집계됐다.
다만, 한국에게 +2.0점의 기준점이 주어진 핸디캡 게임(55번)에서는 한국 승리(1.17배/75.2%), 양 팀의 무승부(5.80배/15.2%), 일본 승리(8.20배/10.7%)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전통의 라이벌인 한일전 특성상 전술 변화나 경기 과열에 따른 이변의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팀 전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늘 뜨거운 경기가 펼쳐지는 한일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전, 대한민국(홈)-일본(원정)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2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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