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리앙 관계자는 “대만 수출은 제주의 감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일본, 유럽, 북미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트리앙은 해외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만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제주의 고당도 감귤을 선보이며 ‘시트리앙’을 글로벌 감귤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고당도 프리미엄 감귤 브랜드
대만 수출로 일본산 감귤과 새로운 경쟁 구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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