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헬스, 내년 매출 기대감에 개장전 2.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약국체인 CVS 헬스(CVS)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2024년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사업 개선 계획을 발표한 뒤 5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CVS헬스의 주가는 2.37% 상승한 70.10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CVS는 2024 회계연도 매출이 3660억달러 주당순이익은 8.5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매출 3445억달러, 주당순이익 8.51달러를 예상했다.

CVS는 또 분기별 배당금을 주당 66.5센트로 약 10% 인상했다.

CVS는 오는 2025년 선보일 예정인 ‘CVS 코스트 밴티지’와 약물 처방 비용을 단순화하기 위한 ‘트루코스트’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