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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99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은 행사 카드 구매 시 40% 할인한 3490원에 판매한다. 환절기 몸보신을 할 수 있는 ‘몸보신용 잡뼈/사골 기획팩(각 3㎏/냉동)’은 각각 5900원, 9900원에 판매 중이다.
롯데마트 축산 상품기획자(MD)들은 행사 2개월 전부터 주요 공판장으로 출근하며 물량확보에 나섰다.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참가인’ 자격을 갖춘 축산MD가 한우 직경매에 참여해 경매 물량을 살피며 엄선한 결과 뛰어난 품질의 한우 약 1마리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는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상품화 작업을 진행해 최소화된 유통 단계로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며 “엄격한 품질, 위생 관리와 검수를 거쳐 안전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한 고품질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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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마트는 킹크랩을 지난 27~28일 양 일간 기존 정상가(100g당 1만980원) 대비 45% 할인한 100g당 5880원 반값 수준에 판매했다. 매장 ‘오픈런’ 이라는 진풍경 속에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팔렸다는 설명이다.
일반 한우 등심 1등급은 정상가에서 40% 할인된 행사가 7428원에 판매 중이다.
노승민 한우바이어는 “3주 전부터 신선한 한우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으며 직영시설인 이마트 미트센터 등을 통해 저장·숙성해 맛을 높였다”고 말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도 내달 5일까지 한우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특가로 즐기는 한우’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개의 프리미엄 한우 제품을 포함해 총 130여개의 한우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 남도우애 1++ 등심, 녹색한우 1+ 양지, 경주천년한우 1++ 차돌박이 등은 기존가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컬리 자체 브랜드인 ‘KF365(컬리 프레시 365)’의 1+ 한우 채끝도 100g당 9970원에 판매한다.
서형근 컬리 축산팀 MD는 “컬리의 풀콜드체인 시스템과 샛별배송을 통해 전국 유명 한우 브랜드 제품을 신선한 상태로 주문 바로 다음 날 아침에 집에서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