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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감염예방, 진단·검사, 수술·재활, 미용·헬스케어, 건강용품 분야 도내 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총 18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포천시 소재 ㈜씨앤에스메디칼은 최소침습 수술 기술 기반의 범용 전기수술기기를 선보여 베트남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K-MED 하노이 전시회에서 현지 의료기기 전문기업과 30만 달러 규모 초도 수출계약을 맺은 씨앤에스메디칼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100만 달러 규모 추가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제 수출계약을 비롯해 755만 달러(115억 3110만원) 규모 상담이 진행돼 추가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기업별 전담 통역원 배치, 사전 전시마케팅 교육, 시장정보 제공 및 바이어 상담 주선 등을 지원했으며,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바이어 연계와 수출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6년 K-바이오헬스 산업(의료기기·바이오의약품·화장품) 수출액은 사상 처음 3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 인프라 확충과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해 국내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의료기기 개발지원‘과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 사업을 통해 도내 의료 관련 업체들의 개발부터 실증, 판로 개척 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베트남은 높은 성장성과 시장성을 갖춘 아세안 핵심 시장”이라며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연계와 후속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