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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포천 베어스타운, 복합 휴양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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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5.29 10:29:52

포천시, 베어스타운 부지 복합개발 협약 맺어
포천도시공사·블루산업개발㈜ 참여
지역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 기대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수년여간 방치된 포천 베어스타운이 시니어타운을 중심으로 복합 휴양단지로 재탄생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8일 블루산업개발㈜, 포천도시공사와 ‘베어스타운 부지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포천시)
이번 협약은 운영 중단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베어스타운 부지를 복합 휴양단지와 시니어타운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행정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맡고 포천도시공사는 사업 추진 방식 검토와 행정 지원에 협력한다. 블루산업개발㈜은 사업계획 수립과 자금조달, 투자유치 등 사업 전반을 추진할 예정이다.

블루산업개발㈜은 약 100만㎡ 규모의 베어스타운 부지에 시니어타운과 타운하우스, 의료·웰니스 시설, 공원 및 휴양시설 등을 포함한 단계별 복합개발을 검토 중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와 블루산업개발㈜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역 기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이 내촌도시개발사업과 연계돼 관광·휴양 인프라 확충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와 관광사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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