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식품바우처 사업' 발언하는 이성희 농협회장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오른쪽 세번째) 농협중앙회장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공동으로 주최한 '농식품바우처 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취약계층 식생활 문제와 농식품바우처 추진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본 사업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희 회장은 “악화된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 향상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충을 경감하기 위해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빠르게 정착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업과 연계한 식품 복지 정책이 강화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협에서 이성희 회장, 이재식 부회장, 정용왕 기획조정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 소병훈, 안호용, 정희용, 서삼석, 김승남, 윤미향, 주철현 의원 등이 함께했다. 학계에서는 임정빈 서울대 농업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