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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만난 문화계 원로들 "문화예술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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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2.04.07 18:05:58

사회복지문화분과 간담회
박정자 배우·김동호 전 위원장 등 참석
문화·예술 기반 콘텐츠 산업 발전 강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계 원로들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만나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는 7일 경기 광주시 얼굴박물관에서 문화예술계 원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수위)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7일 경기 광주시 얼굴박물관에서 문화예술계 원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정옥 전 대한민국예술원장,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박정자 연극배우, 국수호 전 국립무용단장, 박명숙 경희대 명예교수, 박명성 신시컴퍼니 프로듀서,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 윤호진 한국뮤지컬협회 초대회장, 조순태 국제여성총연맹 한국본부 회장, 오지철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 측에서는 사회복지문화분과의 김도식 인수위원, 백현주 전문위원, 손혜린 실무위원이 함께 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인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계 원로들은 문화·예술계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 강화가 필요한다는 의견을 인수위에 전달했다.

특히 원로들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콘텐츠 산업은 문화·예술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산업의 발전 필요성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 예산 지원 확대,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도식 인수위원은 “문화예술계 원로 선생님들께서 주신 귀한 말씀을 잘 받들고,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당면한 문제의 시급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주 전문위원은 “문화예술계 선배님들께서 저희고 놓치고 갈 수도 있는 지점들을 짚어주셔서 감사했다”며 “주신 말씀 무겁게 담고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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