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2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7개 종목 중 120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 48개 종목이 올랐으며 53개가 내렸다. 1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볼빅, 메디안디노스틱, 루켄테크놀러지스, 파인이엠텍, 피엔아이컴퍼니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명진홀딩스, 대주이엔티, 에스엠비나, 휴벡셀 등 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툴젠이 5억784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선바이오가 5억5020만원, 미코바이오메드가 4억434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165억원 감소한 4조7052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노브메타파마(2747억1000만원), 지놈앤컴퍼니(2694억1000만원), 툴젠(2531억9000만원)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억330만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4억6600만원 순매도 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2억1000만원 증가한 3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7만6000주 감소한 82만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