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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10가지 약속은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급출발·급제동·공회전 자제 △매연차량은 120에 신고 △ ‘나 홀로 운행’ 자제 △경유승용차 구매 자제 △공기정화 식물을 키우기 △요리 시 직화구이 자제 △미세먼지 예보 시 외출 자제 △불가피한 외출 시 전용마스크 착용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6명의 당선자에게 서울시장 상장, 서울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가 주는 부상이 수여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미세먼지를 줄일 방안을 공모했는데 35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10가지를 선정했다.
정흥순 대기관리과장은 “미세먼지를 체감할 정도로 줄이려면 시민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 시민건강을 위해 10가지 약속을 적극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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