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삼성생명(032830)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 수송타워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이 한 달간 실사를 거치면 최종 거래는 9월~10월쯤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수송타워는 2002년 준공됐고 지하 6층~지상 16층의 연면적 4만 4825㎡ 규모다. 매각 가격은 2500억~3000억원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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