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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설립된 폴레드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기업으로, 젖병소독기 전문 브랜드 ‘유팡’과 글로벌 유아 가전 브랜드 ‘베이비브레짜’의 한국 및 일본 독점 판매 권한을 보유한 아이브이지(IVG)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자체 브랜드 경쟁력과 인수합병(M&A)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멀티 브랜드·멀티 카테고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폴레드는 주요 카테고리에서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유아 통풍시트 ‘에어러브’(AIRLUV)는 공기청정 필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유팡의 젖병소독기는 자외선(UV) 살균과 건조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위생관리 가전으로, 젖병은 물론 조리도구·생활용품까지 활용 가능한 다목적 제품이다.
버튼 한 번으로 분유와 물을 자동 혼합해 분유를 완성하는 베이비브레짜 분유제조기를 비롯해 실차 충돌시험을 통해 개발한 카시트도 있으며 주방·욕실 세제, 물티슈, 유아 워시·로션 등 소비재 라인업까지 구축했다.
이 대표는 “국내 유아산업이 단일 히트상품에 의존하거나 제조·유통 일부 단계에만 머무르는 구조인 데 반해 폴레드는 기획·R&D·생산·마케팅·CS·AS까지의 전 밸류체인을 회사 내에서 전부 수행하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제품들이 굉장히 빠르게 모든 카테고리에서 골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진출도 본격 확장한다. 폴레드는 이미 2021년부터 해외 진출을 시작해 국내에서 검증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 안착했으며 향후 홍콩·대만·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미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해외 수출액의 대부분 매출을 일본(약 130억원)에서 기록했다. 일본에서 성공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대만과 인도네시아, 홍콩으로 확장을 할 생각”이라며 “특히 젖병소독기 브랜드인 유팡은 미국으로도 수출을 시작, 빠르게 해외 매출을 늘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폴레드는 설립 첫해였던 2019년 약 72억원 수준이던 매출을 지난해(2025년) 약 800억원까지 끌어올리며 약 11배 성장했다. 이 대표는 폴레드가 단기간 내 국내 프리미엄 육아용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유아용품을 넘어 고객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폴레드는 단순한 유아용품 기업이 아니라 R&D 기반의 킬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이라며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유아용품을 넘어 라이프케어 시장 전반에서 퀀텀점프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폴레드는 오는 28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후 내달 4~6일 일반 청약에 나서며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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