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산업 인재양성과 취업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과 이성호 유니테크 회장, 최희암 고려용접봉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양대 측에서는 이희정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과 정태현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회원사 기업의 AX(AI전환)·DX(디지털 전환) 컨설팅 ▲인재양성 사업의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관리 ▲인재양성을 통한 대학 교육과 취업 연계 ▲중소·중견기업 애로기술 해결, 산·학 공동 연구개발(R&D) 및 학술활동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R&D와 학술활동 분야에서는 AI융합기반의 실용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전략, 디지털 전환과 산업 고도화, 기술기반 투자 및 특허전략 분석 등의 주제로 기업과 학교가 협력해 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혁 월드클래스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명목상의 협력이 아닌 실제 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실행 중심의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정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접근을 통해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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