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 국제척추심포지엄’ 향후 정례화할 계획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엘앤케이바이오(156100)메드는 지난달 31일 중앙대학교병원 R&D센터에서 ‘2024 국제 척추심포지엄’을 열어 차세대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로고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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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높이확장형 케이지 ‘엑셀픽스-XTP’, ‘패쓰락-TM’(PathLoc-TM), ‘패쓰락-TA’(PathLoc-TA) 등의 다양한 수술 사례와 수술 후 환자 개선 사례를 소개한 첫 단독 학술심포지엄이었다. 이날 ‘삶의 질 개선, 혁신기술,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이뤄진 이날 총 3개 섹션에서 외과의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중국 등 국내외 척추 전문의료진과 회사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함께 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제조사가 주관으로 진행하는 국제 심포지엄은 글로벌 메이져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핵심이 되는 행사”라며 “혁신적인 제품을 갖춘 회사만이 의료진의 관심을 유도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향후 이같은 심포지엄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매년 더 많은 의료진을 초대해 자사 익스팬더블 케이지의 혁신성을 알릴 예정이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라테랄 커브드 익스팬더블 케이지 프로젝트’와 같은 실제 데이터 근거 마케팅을 포함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