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27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 기부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텔 내 파티세리의 페스티브 케이크 2종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하얏트 ‘글로벌 감사의 날 (Global Day of Gratitude)’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1,100여 장을 기부했으며, 호텔 직원 11명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일대에서 연탄 총 4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연말연시 인사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로만 칼다쇼브 총지배인은 “연말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우리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다.”며 “우리 이웃의 삶에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파크 하얏트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