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조광ILI(044060) 현 대표이사의 특경법상 배임 혐의를 확인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배임 액수는 17억원 규모로 이는 자기 자본 대비 1.72%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를 정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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