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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종로구는 현재 구립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약 50명의 전담 인력이 어르신 501명의 안전과 안부를 세심히 확인하고 있으며 또, 건강음료 대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어르신 740명에게 음료를 배달하면서 어르신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추진에 따른 고독사 예방 효과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달 6일 서비스 대상자인 혜화동 거주 홀몸 어르신(만 99세)의 IoT 감지 반응이 한참 경과했음을 파악하고 119, 경찰과 함께 어르신을 병원 이송했다.
지난 8월 무악동 거주 홀몸 어르신(만 102세)의 경우, 병원 동행을 위해 어르신 댁을 찾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호흡이 불규칙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즉시 신고했다. 뒤늦게 연락이 닿은 가족이 병원에 도착함에 따라 어르신은 가족의 품에서 세상을 떠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어르신 복지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정문헌 구청장이 직접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구청장, 줌(zoom)으로 독거노인 만나다'를 운영한다. 지난 추석에는 명절 안부를 묻고 환절기 대비 폐렴, 독감 예방접종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구는 이달 18일부터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꽃을 보듯 나를 보아요, 독거노인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경감시키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홀몸 어르신뿐 아니라 취약계층 주민을 살뜰히 보듬은 세심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