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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인의 행방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 중이며, 범행 자금이 거쳐 간 계좌가 확인되는대로 계좌 동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코스닥 시가총액 23위인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지난달 31일 자금관리 직원이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포착해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해당 회사는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로 “자금관리 직원이 단독으로 벌인 사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해당 종목은 거래정지된 상황이다.
강서경찰서, 고소장 접수 후 출국금지
"자금 추적 중…계좌 동결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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