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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큐픽스를 창업해 3D 디지털트윈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롭테크포럼에는 창립 멤버로 참여해 지난 4년동안 이사사로 포럼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 기술 창업과 스케일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높은 역량을 보유한 점, 연쇄 창업자로서 해외 투자 유치나 글로벌 전략에 능통한 점 등으로 비춰볼 때 향후 프롭테크 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배석훈 차기 의장은 “그동안 포럼은 산업 초기에 프롭테크라는 단어를 성공적으로 알렸고 건설, 부동산 신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한다”며 “올해는 극심한 경기 위축 등 힘든 대외 환경이 도래한만큼 시장 상황에 대응해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생존과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업, 투자 채널 마련, 글로벌 지원에 포럼 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