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協, 강남 한국기술센터 새 둥지..3월5일 개소식

성주원 기자I 2019.02.25 15:08:50

사무실, 강의실 등 구성..인큐베이팅센터 운영

한국기술센터 모습.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공.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기술센터 11층으로 회관을 이전하고, 다음 달 5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25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은 제11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의 축하 인사와 현판식, 명예의전당 제막식,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전·현직 임원을 비롯해 회원사 임직원, 부동산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새 회관은 본회 사무실, 전문인력 교육과 최고위과정 운영을 위한 강의실, 회원사를 위한 열린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영세한 디벨로퍼 등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회관의 일부 공간을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팅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주현 회장은 “자체 회관 마련으로 협회가 부동산개발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회원사 및 업계간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개발업 업무위탁기관 및 정보의 통합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민원인에게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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