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한해 조양호 대표이사(회장)에게 총 27억504만5600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창훈 대표이사(사장)에게는 5억8883만3200원을 지급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전체 등기이사(사외이사 4명 포함) 9명에 대한 지난해 보수한도 총액을 50억원으로 승인했으며 실제 지급금액은 44억1188만9442원이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8억9498만2166원이었다.
등기임원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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