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김영수 서울지방우정청장과 직원들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왼쪽 첫 번째 김영수 서울지방우정청장, 세 번째 박찬일 공노서울지역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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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전 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孝)나눔 행사’를 한다.
청장과 직원 20여 명이 4월 30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울 종로구 율곡로 19길)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와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을시작으로 서울지역 24개 총괄우체국에서 5월 한 달간 릴레이 형식으로 홀몸어르신 가정과 요양원 등을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집 청소해드리기, 말벗되어드리기, 도시락 배달하기 등을 진행한다.
김영수 서울지방우정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드리고 싶었다.”라며 “ 앞으로도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울지방우정청은 30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700여 명을 대상으로 ‘효나눔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 무료급식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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