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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K-생리대’로 해외 공략 가속…글로벌 매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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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6.02.27 09:15:00

순수한면·디어스킨 투트랙 전략으로 17개국 수출 확대
전 공정 품질관리 체계로 흡수력·저자극 설계 경쟁력 강화
홍콩·말레이시아 오프라인 채널 진출, 동남아 쇼피 중심 온라인 확장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깨끗한나라(004540)가 지난해 생리대 부문 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41% 이상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리대 사업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여성용품 브랜드 ‘순수한면’과 페미닌 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을 양대 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별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이원화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 내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경쟁력의 기반은 품질 관리 체계다. 원자재 선정부터 생산, 완제품 검사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각 국가의 품질·안전 기준을 충족해 왔다. 흡수력 개선과 피부 자극 저감 설계, 사용감 향상에 집중한 점도 글로벌 소비자 신뢰 확보에 기여했다.

수출국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깨끗한나라 생리대 제품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비롯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총 17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판매 지역을 넓히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유통망 확장도 병행했다. 디어스킨은 홍콩 1위 헬스앤뷰티 스토어 매닝스(Mannings)에 입점해 현지 핵심 리테일 채널을 확보했고 가디언(Guardian)을 통해 말레이시아 판매망을 넓혔다.

순수한면은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를 중심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온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가별 맞춤 전략과 안정적인 품질 운영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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