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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입국심사를 마치고 외부에 위치한 출입국관서를 방문해 자동출입국 등록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이번 시범운영으로 독일·대만·홍콩·마카오 국민은 입국심사장에서 등록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자동출입국 심사대에서 빠른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또 올해 안으로 제1터미널 입국장 A구역에도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시범운영 시작과 함께 처음 등록한 독일 국적의 A씨는 “자동출입국을 이용하니 등록에서부터 자동심사까지 2분도 걸리지 않아 너무 편리했다”며 “내년에도 또 올 예정인데 한번 등록하면 여권 만료일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다음 입국심사도 간편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승객분산 효과와 입국심사장 혼잡도가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심사관을 사전 심사시스템 운영에 배치해 입국예정자의 위험도를 신속하게 분류해 고위험 외국인은 차단·정밀심사하고, 저위험 외국인에게 신속한 심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