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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금융보안 중요성 ↑, 전문인재 양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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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I 2025.09.24 15:05:01

우리銀 ‘제5회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4개팀 시상, 입사 지원 시 우대
사이버 공격 대비한 24시간 상시 보안관제 체계

지난 23일 정진완 우리은행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금융보안원과 공동 진행한 ‘제5회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보안 활동과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융보안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금융권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우리은행은 24시간 상시모니터링 보안관제 체계와 금융보안원 등 외부 전문가의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보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 행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금융보안원과 함께 개최한 ‘제5회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근 연이은 금융권 해킹사고로 인해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금융보안의 취약점을 조기 탐지해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막기 위해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 은행장과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을 비롯해 외부 심사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총 24개 팀, 80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그 바운티(Bug Bounty) 방식의 모의해킹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해킹 위험 요소와 보안 취약점을 발굴하며 자신의 역량을 겨뤘다.

심사에는 금융보안원 보안 전문가, 화이트해커, 정보보호학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보안 취약점을 △위험도 △영향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4개 팀을 선정하고 상금 85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자에게는 우리은행 디지털·IT 부문 및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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