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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는 CJ ENM이 2014년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인 뮤지컬이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쇼뮤지컬다운 화려함, 감정을 휘어잡는 넘버로 그간 많은 공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킹키부츠는 영국 노샘프턴의 수제화 공장들이 경영 악화로 폐업하던 시기 특별한 부츠를 제작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구두공장의 실제 성공 스토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전혀 다른 성향과 성격을 지닌 두 남자 ‘찰리’와 ‘롤라’를 통해 “나 자신과 모든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자. 내 생각을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포용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브로드웨이의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Jerry Mitchell)의 감각적인 연출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신디 로퍼(Cyndi Lauper)의 세련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1호작이자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선보인 킹키부츠가 10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모든 관객분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킹키부츠는 11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