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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가계동향 자료를 보면 1분기 전국 가구 중 적자가구 비중은 26.7%를 기록했습니다.
소득 하위 20%인 1분위 저소득층에서는 적자가구 비중이 62.3%를 나타냈습니다.
1분기 중 1분위의 적자 가구 비중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저소득층에 지급된 각종 지원금이 사라진 데다 거리두기 해제와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지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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