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종 원장 "지속 가능한 혁신 과제 발굴해야"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2일 경남 진주 본원에서 2023년 청렴경영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부원장과 김세종 원장, 유동훈 노동조합위원장, 문종수 감사부장이 2일 경남 진주 본원에서 열린 2023년 청렴경영 선언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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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종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부당 예산집행 △부당 업무지시 △알선청탁 △성비위를 근절한다는 ‘청렴경영 4프리(Free)’ 이행을 다짐했다. KTL은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기관(산업통상자원부 산하)으로 지정된 기관이다.
김세종 원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의 기본 소양인 청렴·윤리의식 함양을 위해선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혁신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며 “기관장으로서 더 솔선수범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