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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초구 어르신 일자리 창출

김태형 기자I 2022.08.30 21:31:55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전성수(오른쪽) 서초구청장과 최치국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이 30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초구는 이번협약을 통해 지방공기업평가원 내 지하1층의 유휴공간에 어르신 바리스타를 위한 시니어 늘봄 카페 6호점을 개소해 10명의 시니어 바리스타와 1명의 매니저가 근무한다.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는 지하 1층 공간과 장비 일체를 무상 제공하며 공과금 면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서초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시니어 늘봄카페는 지난 2018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어르신 바리스타 114명 및 매니저 2명으로 포함, 현재 총 116명이 일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랑을 담은 늘봄카페의 커피향이 이곳을 찾으신 모든 분들께 꽃향기처럼 향기롭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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