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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고준희 수영 '3인3색 단발 홀릭 스타들'

염보라 기자I 2017.08.02 15:44:41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아이유와 고준희 그리고 수영. 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바로 단발머리 스타라는 점이다. 세 사람의 3인3색 단발 스타일링을 통해 때론 소녀같고 때론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는 단발머리의 매력을 살펴보자.

아이유(사진= 인스타그램, JTBC '효리네 민박집' 화면 캡처)

◇아이유 일자단발 '소녀소녀해'

아이유의 단발은 수수하다. 고데기를 넣지 않은 머리는 안으로 바깥으로 마구 뻗어있고 쫑끗 묶은 반묶음 스타일링은 아이유의 꾸밈없는 사랑스러움을 더욱 극대화 시킨다. 캐주얼한 의상도 아이유의 귀엽고 수수한 매력에 한몫했다.

고준희(사진= 뉴스1, 인스타그램)

◇고준희 히메컷 '이게 바로 걸크러시'

고준희의 단발은 시크하다. 옆머리와 뒷머리 기장을 달리하는 일명 '히메컷'을 단발헤어에 연출,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화려한 액세서리를 선호하는 그녀지만 히메컷 연출 이후에는 최대한 심플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모습이다.

수영(사진= 하이칙스, 뉴스1)

◇수영 내추럴 단발 '성숙미 UP'

수영의 단발은 내추럴하다. 시스루뱅으로 연출한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니 성숙함과 청순미까지 강조됐다. 수영처럼 부드러운 컬링으로 앞머리와 옆머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얼굴 선이 한층 부드러워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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