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희망나눔센터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HUG 대학생·고교생 인턴사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단팥빵과 초코머핀을 굽고 포장해 부산진구 축복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HUG는 2014년 부산으로 본사 이전 후 행복마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지역인재 학업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