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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서 깬 '화담숲'으로 봄 꽃 맞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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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5.03.16 22:33:24

17개 테마원으로 구성된 생태 수목원 화담숲, 21일부터 개장

모노레일과 약속의 다리
벚꽃이 핀 화담숲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 화담숲이 동계 휴장기간을 마치고 21일 개장한다.

곤지암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사회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해 운영하는 생태 수목원. 곤지암리조트 내 약 230만평(약 760만㎡) 대지에 17개 테마원으로 조성돼 있다. 17개 테마원은 각자의 이야기를 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을 비롯해 반딧불이원, 자작 나무 숲/소망돌탐, 암석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 봄에는 봄 꽃 중에 화사하기로 제일인 분홍빛의 진달래, 철쭉 210여 종 7만 그루가 군락을 이뤄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꽃 물결을 이룬다. 또한 200여 그루의 매화, 살구, 복숭아 등을 비롯해 할미꽃, 은방울꽃 등 우리 야생화가 고운 빛을 내며 봄의 정취를 더한다.

올해 곤지암 화담숲은 5km에 이르는 숲 속 산책길과 테마원 산책로를 새 단장 하였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유모차를 끌고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전 구간을 낮은 경사도의 나무데크길로 조성한 것이 특징. 또 산책길 주변 곳곳에 평상과 의자를 마련해 놓아 자연을 감상하며 피톤치드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숲 속 산책길을 따라 화담숲을 관람하는 코스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숲 속 산책길을 따라 걷기 부담스럽다면, 화담숲 정상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탑승정원 40명, 운행시간 5분)도 이용할 수 있다. 발아래로 화담숲의 아름다운 봄을 감상하고, 정상에서 입구로 하행하는 산책로를 이용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곤지암화담숲은 21일부터 11월 말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휴원, 성수기 및 공휴일은 오픈)되며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경로 7000원, 소인 6000원이다. 곤지암리조트 숙박 이용 고객은 단체요금이 적용된 성인 8000원, 청소년/경로 6000원, 소인 5000이다. 모노레일 이용 시 성인/청소년/경로는 3000원, 소인은 2000원이다. (031)8026-6666 / www.hwadams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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