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여객선 안의 생존자가 구조를 요청했다는 내용 등의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돌고 있어 진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신업계에서는 침몰한 여객선에 갇혔더라도 휴대전화가 물에 젖지 않았다면 발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다만 배와 물로 이중 차단돼 전파 발신 확률은 떨어질 수 있고, 배터리 소진도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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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들은 인근 기지국에서 집중적으로 전파를 발사하게 하고 이동기지국을 동원했으며 경비함정에 중계기도 설치했다. 또 현장에 지원 인력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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