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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윤건영 "李대통령 기자회견, 적잖이 마음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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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준 기자I 2026.09.18 13: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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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페이스북에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뛰겠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친문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이재명 대통령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오늘 기자회견을 보니, 적잖이 마음이 놓인다”고 밝혔다.

친문 윤건영
윤건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국민을 바라보며 대통령의 진심을 전달해 주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수고 많으셨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습니다”라며 “저도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이렇게 마음 졸이며 본 적은 거의 없다. 다들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며칠 전에 걱정이 돼 올린 글이 있다. 나름 며칠 동안 고민을 거듭해서 쓴 글이었습니다. 괜한 부담이 되면 어쩌나, 본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면 어쩌나 등 정말 걱정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14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준비 중인 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이기려 해서는 안 된다”고 고언했다. 또 최근 여론 악화의 본질은 신뢰 기반이 무너진 것이라며 공소 취소, 연임 개헌 등에 대해 “찌꺼기를 남기지 말고 털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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