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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 1분기 영업이익 13억…전년대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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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5.11 14:54:45

영업이익률 10%로 두 자릿수 회복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첨단산업 무인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432470)가 11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사진=케이엔에스)
1분기 이익 확대는 지난해부터 수주한 4680(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자동화 설비 공급 본격화와 베트남 법인 성장, 지난해 단행한 빅배스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특히 1분기 케이엔에스의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회복에 성공했다.

1분기 실적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한 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은 현지 고객사 다변화와 로봇 파운드리 사업 공급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케이엔에스의 당기순이익은 8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는 관계사 종루이코리아의 지분법 손실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지난 3월 종루이코리아가 북미 최대 전기차 기업을 대상으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핵심 부품 양산 출하를 개시한 만큼, 관련 성과가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며 개선세가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최전방 고객사의 46파이 배터리 차종 적용 확대와 로보택시 상용화, 휴머노이드 양산 추진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관련 핵심 부품 공급량이 지속 증가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올해 초 수주가 집중된 케이엔에스와 은성FA의 성과는 오는 2분기 이후부터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수주 산업 특성상 장비 수주부터 인도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 및 피지컬AI 센서 분야 자동화 설비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은성FA는 모빌리티 전장,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자동화 설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각 산업별 자동화 설비 수요 확대에 대응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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