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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맞손...재난예방·안전문화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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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6.03.16 14:22:44

IPTV·지역채널로 재난 정보 신속 전달
합동훈련·안전교육·웹툰 제작까지 추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손잡고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진수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와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핵심 인프라 시설의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 미디어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안전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IPTV와 지역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맞춤형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소방 안전의 중요성과 관련 정책을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와 지역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도 추진한다. 양측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문화 교육 웹툰과 요금안내서 제작도 진행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16일 재난 예방 인프라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사진 뒷줄 왼쪽부터 5번째)과 성진수 SK브로드밴드 최고안전보건책임자(사진 뒷줄 왼쪽부터 6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전문 인력을 통해 SK브로드밴드 주요 사업장의 소방 안전 시스템 컨설팅과 상시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생활 밀착형 재난 예방 정보도 IPTV 인프라를 통해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로 했다.

양측은 재난 대응의 핵심이 현장 중심 대응에 있다고 보고, 서울시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매년 7만여명이 찾는 안전문화 행사인 ‘서울 안전한마당’에도 참여해 시민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성진수 SK브로드밴드 CSPO는 “이번 협약은 재난예방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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