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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떤 분은 ‘이왕 도와줄 거면 뭔가를 통합하고 미래를 얘기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뽑아달라고만 해도 다 알아들을 텐데 (한 전 대표가) 꼭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어야 됐나’라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며 “‘나 투표 안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이게 나중에 어떻게 보여질까’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그렇다면 한 전 대표의 정치적 데미지도 상당하겠다’고 말하자 이 전 의원은 “이번에는 좀 있을 것 같다. 왜냐면 한 2000표 차이로 (장 대표가) 이겼다”고 답했다.
이 전 의원은 진행자가 ‘가만히 있는 게 나을 뻔도 했다’고 묻자 “저는 그렇게 본다”며 “본인은 또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어찌 됐든 간에 이번에 그 정치적 발언은 ‘득보단 실이 많았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용남 전 의원은 “앞으로 (한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어떠한 리더의 자리를 다시 차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며 “이른바 ‘친한계’를 끌고 뛰쳐나가서 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모색할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런 거는 DJ, YS, JP 정도 급이 돼야 할 수 있는 일이지 나머지 사람은 못 한다. 나가 보시라. 굶어 죽지 살아남을 수가 있느냐”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며 “당 대표 결선 투표에서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적은 바 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선거 운동 기간 찬탄(윤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를 겨냥해 ‘내부 총질’ 세력으로 규정하며 “밖에 있는 50명보다 안에 있는 1명의 적이 훨씬 더 위험하다”, “그런 분들에 대해선 결단할 필요가 있다”고 표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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