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제3연륙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들이 우려하고 궁금해하는 교량 명칭, 통행료 등 공사 진행사항과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려고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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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가 준공되면 영종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함께 영종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여러 문제점의 해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의도 진행한다. 제3연륙교는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74.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