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거래되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7.03포인트(0.12%) 하락해 3만9825.96, S&P500은 4.34포인트(0.08%) 하락해 5317.5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3포인트(0.00%) 상승해 1만6833.04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40%, 주당순이익(EPS)는 40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이체방크의 전략가인 헨리 앨런은 엔비디아의 실적발표가 거시적인 경제 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가 다시 버렸다고 평가했다.
앞서, 엔비디아가 2월에 실적을 발표한 다음 날엔 S&P500 지수가 2%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