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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4.18의거 62주년 기념식…“2년 만에 대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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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2.04.18 17:02:16
4·18고려대 학생의거 62주년을 기념하며 구국대장정에 참여한 고려대 학생들(사진=고려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1960년 4월 18일 학생 의거 62주년 기념행사를 18일 진행했다.

고려대는 이날 오전 교내 4.18 기념탑에서 헌화 행사를 열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62년 전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룬 4.18 의거 주역 선배님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 뜻과 정신을 영원히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은 “4.18 의거를 통해 고대정신은 한국 사회의 보편정신으로 확산됐고 민주주의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교우회는 4.18 의거의 주역이신 자랑스런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불굴의 용기, 행동하는 지성, 깨어있는 양심의 숭고한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헌화행사에 이어서 낮 12시 30분부터는 ‘4·18기념 구국대장정’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각 단과대학별로 고려대 정문 앞을 출발하여 서울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해 4·19기념탑에서 참배했다.

구국대장정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치러지지 못했지만, 이날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렸다. 다만 코로나 감염방지를 위해 299명으로 대면행사의 참가인원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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