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하반기 보증공급 6조원 운용…코로나19 피해 중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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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1.08.04 17:01:18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 확정
ESG경영 선포 및 임직원 서약...실천의지 다져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가운데)이 4일 대구 본점에서 열린 ‘2021년 하반기 전국본부점장회의’에서 ‘ESG경영 선도기관 도약’을 선포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규모를 6조원으로 운용한다.

신보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도 하반기 전국본부점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보는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규모를 6조원으로 운용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기업과 창업기업, 뉴딜기업 등 중점부문에 전년 계획 대비 2조5000억원 증가한 48조 5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경제활력 제고를 견인할 계획이란 것이 신보 측의 설명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P-CBO(채권담보부증권) 발행을 통해 1조 8000억원의 신규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을 위해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신보는 선포식을 통해 “사람을 생각하는 금융, 가치를 더하는 ESG 신보”라는 ESG비전을 공개했다. 윤대희 이사장과 직원 대표가 함께 기후행동, 사회적가치, 투명한 의사결정,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신보는 올해 초 본부에 ‘ESG추진센터’를 설치했다. 이어 지난 7월 전국 8개 영업본부에 ‘ESG보증팀’을 신설해 사회적 기업은 물론 탄소중립, 녹색산업 등 친환경 기업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최근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많은 중소기업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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