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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한 외국인, 32년만에 최저…직격탄 맞은 업종은?

이지혜 기자I 2020.12.15 16:47:32

올해 방한 외국인 250만명
88올림픽 이후 32년만에 최저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15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3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올해 방한 외국인 현황과 대응방안을 분석했다.

올해 방한 외국인은 250만명으로 88올림픽 이후 3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32년 만에 최저치라고?

- 10월까지 방한 외국인 전년비 83.6% 감소 239만 5천명

- 1988년 234만명 이후 최저

- 추세 고려시 연말까지 250만명 규모 추산

◇ 관광수입 현황은?

- 올해 10월까지 관광수입 66억 달러...전년 대비 74% 감소

- 관광 수지 26억 8969만 달러 적자

◇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 항공업, 여객운송 19년比 -65%

- ‘업계 1위’ 하나투어(039130) 내년 3월까지 무급휴직

- 뷰티업계, 탈오프라인 가속

◇ 업종 및 기업의 대응과 주가 전망은?

- 항공업계, 화물 확대…아시아나항공(020560)·제주항공(089590) 등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시작

- 여행업계, 고강도 구조조정…참좋은여행(094850) 등 내년 여행상품 판매 재개

- 면세점업계, 무착륙 여행객 잡기 경쟁…호텔신라(008770)·신세계(004170) 등 재고 면세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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