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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남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은 최초의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각 지역구 국회의원과 창원시장, 진주시장, 김해부시장, 경남도의회부의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영민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강소특구 지정에 있어 지역의 강소특구 육성 의지가 큰 영향을 미친 만큼 향후 강소특구 운영에 있어서도 ‘지역주도성’이라는 기본 원칙을 고수해 강소특구가 지역의 자생적인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강소특구가 지역 혁신의 점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라는 큰 틀을 갖고 다방면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며 “각 지역에서도 지역의 특성과 강점에 맞게 개별 강소특구마다 특화된 기술사업화 모델을 마련하고 이런 모델이 강소특구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경남 3곳을 제외한 나머지 3곳(경북 포항, 충북 청주, 경기 안산)의 강소특구 비전 선포식도 다음 달 말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