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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2018 부산모터쇼에서 BMW가 국내 첫 공개했던 ‘뉴 C 에볼루션’은 배기가스 제로의 이점에 역동적인 성능을 더했다.
특히 BMW i3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94Ah 용량의 새로운 배터리가 장착돼 최대 123.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수냉식 전기 모터를 탑재해 정격 출력 19㎾(26마력), 최고 출력 35㎾(48마력), 최대 토크는 7.35㎏·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129㎞/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정지상태에서 5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8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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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강력한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된 안전 강화형 ABS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미끄러운 노면에서 뒷바퀴의 슬립 현상을 방지해 주는 토크제어 보조 장치(TCA)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밖에 LED 주간 주행등, LED 조명 및 대형 TFT 디스플레이를 LED 주간 주행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 BMW 뉴 C 에볼루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2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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