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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입원 중인 환자들과 자원봉사자, 직원,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와 함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 공연은 송미자 단장이 이끄는 송락예술단 주관으로 난타와 고전무용, 판소리,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박태건 CMI 중앙의료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원 중인 어르신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대전지역치매거점병원이자 공립요양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성실이 이행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