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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구조조정이 순탄하게 잘 진행됐다고 평가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신사업을 만들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사업화를 하나씩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구조조정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내부적으로 순탄하게 잘 진행됐다”며 “내가 평가하는 것보다 외부에서 보는 평가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앞서 지난 4일 신년사를 통해 “수익성 관점에서 그룹의 사업구조를 혁신해야 한다. 올해는 수익성 관점에서 숨어있는 잠재 부실까지도 제거하는 철저한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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